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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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철새와 단감 체험의 향연, 창원 주남저수지 ‘11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창원 주남저수지*(898ha)는 산남·주남·동판 세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형 호수로, 1980년경 가창오리 약 5만 마리가 월동한 것을 계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재두루미, 큰고니, 기러기 등 겨울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주남저수지의 주요 생태관광자원으로 생태탐방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다호리 고분군, 단감테마파크, 북부리 팽나무 등이 있다. *예전부터동읍,대산면농경지에필요한농업용수를공급해주던자연늪(‘21.5.생태관광지역지정

주남저수지에는 수생생태계와 철새를 관찰하며 산책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12 ㎞)’가 3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의 주남저수지를 만날 수 있다. 1구간은 주남저수지의 제방길을 따라 조성되어 저수지를 가장 가깝게 조망할수 있으며, ‘생태학습관’, ‘람사르문화관’을 둘러볼 수 있다. 2구간에는 창원의 동읍과대산면을 이어주는 운치 있는 ‘주남돌다리’가 있고, 오솔길을따라전망대에오를수있는3구간에서는주남저수지의전경을한눈에감상할수있다.

‘람사르문화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람사르총회(‘08.) 의 의미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고, ‘생태학습관’에서는 조류의 비행 원리, 주남저수지의 철새와 텃새, 수생생물의 생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주남저수지 일대에는 역사․문화자원인 ‘다호리 고분군’, ‘단감테마파크’도 있다. ‘다호리 고분군’은 기원전 1세기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청동기·철기시대의 유물 등이출토되어 고대 국가의 형성 및 발전 과정을 알 수 있는 유적지이다. 우리나라최초로 창원에서 단감을 재배한 유래와 191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식재된시배목이 있는 ‘단감테마파크’에서는 단감을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 ‘단감 쌈장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무형유산인 마을 당제와 자연유산인 팽나무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국가유산(‘22. 천연기념물 지정)이다. 북부리 언덕 위에서 마을의 수호 신처럼 자리를 지켜온 팽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아름드리 당산나무로 생태적․
경관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팽나무가 있는 지역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 영우’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철새들의 비행이 아름다운 주남저수지의 생태관광 정보와 여행 정보는 기후에너지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이야기’ 누리집(eco-tour.kr)과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누 리집(junameco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분대상지역지정연도협의체명
경남창원(주남저수지)2021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당일● 탐조 :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주남저수지 데크 (해설 및 조류 탐조) → 주남돌다리→ 주남저수지 일몰
● 힐링 : 대산면 팽나무→ 대산플라워랜드→ 대산미술관→ 죽동메타쉐코이어길→ 무점 마을 코스모스길→ 주남저수지 일몰
● 역사 :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다호리 고분군→ 성산패총→ 창원의 집
1박 2일1일차 : 단감테마파크→ 다호리 고분군→ 람사르문화관→ 주남저수지 탐조대→ 숙박
2일차 : 주남돌다리→ 죽동 메타세콰이어길→ 북부리 우영우 팽나무
2박 3일1일차 : 북부리 우영우 팽나무→ 죽동 메타세콰이어길→ 무점마을 코스모스길→ 숙박
2일차 : 람사르문화관→ 다호리 고분군→ 단감테마파크→ 숙박
3일차 : 주남돌다리→ 주남-동판 둘레길

추천 사진: 경남 창원(주남저수지) – 두루미류의 중간 기착지 및 재두루미 등의 월동지.
3코스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 풍경은 물론 연꽃, 코스 모스, 수생식물, 재두루미, 큰고니, 기러기 등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풍 경을 감상할 수 있음.
인근 관광자 원: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주남저수지 탐조대, 다호리 고분군, 단 감테마파크, 우영우 팽나무, 죽동 메타쉐콰이어길.

original 창원 주남저수지*(898ha)는 산남·주남·동판 세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형 호수로, 1980년경 가창오리 약 5만 마리가 월동한 것을 계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재두루미, 큰고니, 기러기 등 겨울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주남저수지의 주요 생태관광자원으로 생태탐방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다호리 고분군, 단감테마파크, 북부리 팽나무 등이 있다. *예전부터동읍,대산면농경지에필요한농업용수를공급해주던자연늪(‘21.5.생태관광지역지정
다이동 메타세콰이어길 – 1km에 틀림없는 약선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계절마다 매력을 선사합니다

원천: 기후에너지환경부 (공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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