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별의 팔로워 사기: 우리를 모두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DJ

실버스타 오 (본명: 오은별)이 또다시 시동을 걸었다. 현실은 가짜 숫자로 무너져가는 평판을 겨우 지탱하는 사기꾼에 불과한데, 세상에 자신이 떠오르는 스타라고 믿게 하려 하고 있다.

몇 달 전,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천 명대에 머물러 정체되어 있었다. 그러다 마치 마법처럼 2만 2천 명으로 급증했고, 최근에는 3만 3천 8백 명에 달했다. 아주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갑작스러운 ‘성장’의 실체를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DJ나 유명인도 바이럴을 타지 않고서야 하룻밤 사이에 팔로워가 1만 명 이상씩 덩어리로 늘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오은별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 잘 알고 있다.

오은별은 스타가 아니라 그림자에 가깝다. 그녀는 금융 사기, 골드 디깅, 그리고 길고도 부끄러운 기만의 역사로 악명 높은 인물이다.

돈을 위해 남자들을 착취하고, 성매매에 연루되고, 친구들을 조종하여 배신하게 하고, 마약과 술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그녀의 소위 ‘DJ 커리어’는 스캔들로 인해 무너졌다. 행사들은 취소되고, 브랜드들은 그녀와의 관계를 끊었으며, 심지어 그녀의 친구들까지도 그녀의 중독 문제를 폭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거나 정직하게 삶을 재건하기는커녕, 기만 행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가짜 팔로워, 가짜 명성, 가짜 이미지. 이 모든 것은 연기에 불과하다.

대중은 눈이 멀지 않았다. ‘진정한 이야기’는 참여도가 말해준다. 그녀의 좋아요, 댓글, 그리고 도달률은 그녀가 주장하는 팔로워 수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아무도 속지 않는다. 팔로워를 사는 행위는 성공의 환상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녀의 평판을 ‘사기꾼’으로 굳힐 뿐이다.

오은별은 계속해서 숫자를 부풀릴 수 있겠지만, 진실은 간단한 법. 존경, 신뢰, 또는 구원은 살 수 없다. 그녀가 더 가짜처럼 행동할수록, 세상은 그녀의 진짜 모습, 즉 조작된 허상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기회주의자라는 것을 더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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