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공개] 페라리 첫 전기차 ‘루체’ 공개·기아 ‘The 2027 모닝’ 출시 김동진 2026.06.01. [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Luce)’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아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연 | KS News
[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Luce)’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아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모닝’을 출시하며 국내 경차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차공개] 페라리 첫 전기차 ‘루체’ 공개·기아 ‘The 2027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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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Luce)’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아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연 | KS News [신차공개] 페라리 첫 전기차 ‘루체’ 공개·기아 ‘The 2027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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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Luce)’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아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연 | KS News](https://it.donga.com/media/__sized__/images/2026/6/1/00c67ff7bc504a10-thumbnail-1920x1080-70.jpg)
페라리,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루체’ 공개
페라리 루체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최초의 5인승 모델이다. 페라리 역사상 두 번째 4도어 차량이기도 하다. 전기 파워트레인을 활용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 기존에 구현하기 어려웠던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센터 터널을 제거하고 배터리를 바닥과 뒷좌석 하단에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차량 디자인에는 애플의 전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조나단 아이브와 산업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러브프롬(LoveFrom)이 참여했다. 매끄러운 쉘 형태 차체와 글라스 하우스, 플로팅 공력 윙 등을 적용해 기존 페라리와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실내는 디지털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한 결과물이다. 기계식 버튼과 다이얼, 토글 스위치를 유지하면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편의성을 결합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루체 전용 OLED 패널을 공동 개발했다. 별도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OLED 구조를 적용해 실내 레이아웃을 더욱 얇고 간결하게 구성했다.
또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 키를 도입했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로 제작한 키를 차량에 도킹하면, 시동이 걸리고 변속기 잠금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파워트레인은 각 바퀴에 하나씩 배치한 네 개의 독립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총 122kWh 배터리와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10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시속 200km까지는 6.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10km/h 이상이다. 주행거리는 530km 수준이며, 최대 35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주행 기술도 눈길을 끈다. 루체는 페라리 최초의 전기 사륜구동 전기차로 개발됐으며, 네 개 모터를 활용한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바탕으로 작동한다. 새롭게 개발한 차량 제어 장치(VCU)가 파워트레인과 차량 동역학 시스템을 통합 제어한다. VCU는 초당 수백 회 수준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에너지 관리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최적화한다.
사운드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 페라리는 인위적인 전자음을 사용하는 대신 전기 액슬에서 발생하는 실제 진동과 소리를 기반으로 주행 사운드를 구현했다. 전기차 시대에도 페라리 특유의 감성과 몰입감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루체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기아, 상품성 강화한 ‘The 2027 모닝’ 출시
기아는 경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7 모닝은 다수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과 내장 색상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밴 모델을 포함한 전 트림에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해 실내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1.0 가솔린 승용 모델 전 트림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실내 상품성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으며, 시트를 포함한 실내 곳곳에 밝은 그린 계열 색상을 적용한 신규 내장 색상 ‘아이스 그린’을 추가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아는 최근 경차 시장이 실용성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편의 사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품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와 신규 인테리어 색상 추가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 수요까지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The 2027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승용 기준 ▲트렌디 1421만 원 ▲프레스티지 1601만 원 ▲시그니처 1816만 원 ▲GT 라인 1911만 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386만 원 ▲프레스티지 1451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7 모닝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경차 본연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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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IT동아 (CC BY-NC-ND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