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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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개최··· 산업 공유부터 신제품까지 한 자리에 | KS News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개최··· 산업 공유부터 신제품까지 한 자리에 | KS News

[IT동아 남시현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새로운 소비자용 제품군부터 차세대 IT 솔루션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DTF 2022)’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24일 진행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데이터 센터 및 엣지 등 최신 IT 기술과 관련된 세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앵거스 해거티(Aongus Hegarty) 델 테크놀로지스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사장 기조연설 등이 준비됐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됐다. 출처=IT동아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됐다. 출처=IT동아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비스형 오퍼링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의 국내 출시는 물론,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엣지 및 보안 분야에 대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전이 소개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 업무 환경의 미래 △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 △보안 등 델과 파트너 기업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총 25여 개 세션이 진행된다.

델의 폭넓은 기업용·게이밍 라인업에 ‘눈길’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IT 전문가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지만,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모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및 컨버지드 인프라,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 보호 등 산업용 IT 제품군에 대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1층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전시 구역에서는 델의 최신 PC 및 노트북, 모니터 및 주변 기기 등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 관계자 및 IT 업계 종사자들이 주로 참가했다. 출처=IT동아
기업 관계자 및 IT 업계 종사자들이 주로 참가했다. 출처=IT동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전시 구역에서는 델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인 래티튜드(Latitude)와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인 프리시전(Precision), 최상급 컨슈머 노트북 XPS, 에일리언웨어(Alienware) 게이밍 노트북 등 핵심 노트북 라인업과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 PC나 전문가용 모니터 라인업 울트라 샤프를 비롯한 하드웨어가 전시됐다. 부스 투어를 통해 핵심 제품군에 대한 소개를 들어봤다.

부스에는 델의 다양한 제품군들이 전시돼있었다. 사진은 델 에일리언웨어의 오로라 데스크톱 제품군. 출처=IT동아
부스에는 델의 다양한 제품군들이 전시돼있었다. 사진은 델 에일리언웨어의 오로라 데스크톱 제품군. 출처=IT동아

1층에 전시된 제품 중 가장 중심에 있는 부스는 델의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이다. 에일리언웨어는 1996년 설립된 PC 제조업체 ‘에일리언웨어’를 06년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브랜드다. 약 25년의 역사 덕분에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 중 가장 잘 알려져있으며, 최상의 하드웨어와 품질을 갖추기로도 유명하다. 전시된 제품은 12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가 적용된 에일리언웨어 M15 R7과 X15 R2, X14, 그리고 AMD 라이젠 6000 시리즈가 적용된 에일리언웨어 M17 R5 및 R7A, 세계 최초의 퀀텀닷 OLED가 적용된 에일리언웨어 32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 등이다.

델 에일리언웨어는 게이밍 하드웨어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을 갖추기로 유명하다. 출처=IT동아
델 에일리언웨어는 게이밍 하드웨어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을 갖추기로 유명하다. 출처=IT동아

에일리언웨어 제품군은 ‘크라이오-테크’라는 고유의 쿨링 솔루션이 적용된다. 구조부터 흡배기가 원활하도록 상단과 하단이 관통된 형태의 쿨링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엘리먼트 31’으로 알려진 갈륨 기반의 열전도 물질이 도포돼 열 전달력을 25%가량 늘렸다. 쿨링팬은 케플라 수준의 액정 폴리머로 구성된 고강도 쿨링팬 2열이 발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또한 후면에 외부 입력 인터페이스를 집중해 제품 자체는 크지만, 그만큼 얇게 만든 게 특징이다. 에일리언웨어 X14의 경우도 듀얼 토크 방식의 힌지를 적용해 동급 제품 중 가장 얇고, 1.79kg의 가벼운 무게감을 구현하고 있다.

델 XPS 13 플러스. 출처=IT동아
델 XPS 13 플러스. 출처=IT동아

에일리언웨어와 함께 델 테크놀로지스의 최상급 컨슈머 제품군인 XPS 시리즈도 나열돼있다. XPS는 노트북 제품군 중 가장 사양이 높고, 고성능의 하드웨어를 포함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가격대는 높지만 고성능을 추구하는 이들의 선택을 받는다. 전시된 제품은 인피니티엣지를 적용해 크기 대비 큰 화면을 갖춘 XPS 17 9720과 XPS 15 9520, 13인치 제품군인 XPS 13 9315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도 공개된 바 있는 XPS 13 플러스다. 이중 가장 주목을 끈 제품은 XPS 13 플러스로, CNC 알루미늄 섀시와 터치 기반의 글라스 터치패드, 그러면서도 1.24kg의 무게를 실현한 게 특징이다.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WUHD 모니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IT동아
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WUHD 모니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IT동아

부스 반대편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핵심인 사무용 제품군도 전시됐다. 사무용 제품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에 맞춰 재택 근무용 제품군에 초점을 맞췄는데, 세계 최초의 40인치 커브드 울트라 와이드 5K(5120×2160)인 울트라샤프 40 커브드 WUHD 모니터나 최초의 IPS 블랙 기반 27인치 모니터인 울트라샤프 27 4K USB-C허브 모니터, 4K 웹캠과 듀얼 어레이 마이크를 장착한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가 핵심을 차지하고 있었다. 컴퓨터 제품군의 경우 태블릿 겸용으로 쓸 수 있는 래티튜드 9430 2-in1과 델 14 휴대용 모니터, 프리시전 3660 타워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이 함께 전시됐다.

인텔코리아 관계자가 인텔 vPro가 탑재된 델 하드웨어를 통해 vPro 솔루션이 시연되고 있다. 출처=IT동아
인텔코리아 관계자가 인텔 vPro가 탑재된 델 하드웨어를 통해 vPro 솔루션이 시연되고 있다. 출처=IT동아

아울러 기업용 제품군에서 빠질 수 없는 인텔 vPro 프로세서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인텔 vPro는 하드웨어 단계의 원격 제어 솔루션으로, 기업 내 컴퓨터를 관리하는 부서에서 원격으로 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연에서는 12세대 인텔 코어 i9 vPro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리시전 547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했는데, 하드웨어 구성이나 이벤트 로그 등을 원격으로 확인하는 건 물론 일반 소프트웨어로는 지원하지 않는 바이오스 진입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었다.

디지털 산업 공유부터 신제품 공개 등 인상적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출처=IT동아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출처=IT동아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AMD, 에퀴닉스, 메가존클라우드, 엔비디아 등 총 56개의 델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파트너사와 국내 총판 및 주요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또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서 진행한 대형 포럼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올 여름들어 다시 코로나 19 상황이 심상치않게 돌아가고 있지만, 산업 현장만큼은 열정을 잃지 않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자리를 통해 국내 IT 산업이 다시금 원동력을 찾기를 희망해본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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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 IT동아 (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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